斷想

아들에게

nazunzaro 2020. 2. 6. 06:41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그를 닮아 거룩한 존재가 되는 거다. 즉, 우리가 남을 섬기고 용서(관용)하며 (=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온유와 겸손한 사람이 되어 사는 것이다.

 

그걸 우리 각자의 현실 일상 속에서 그런 사람이 되어 살아가라는 거다.

우리 각자의 매일매일의 현실 일상에서, 우리가 하는 일과 타인들과의 만남들 속에서,

섬김과 관용 용서 온유와 겸손을 (= 이웃 사랑을) 담아서 살아가라는 거다.

 

그런 존재로 그렇게 살아가는 인생이 가치있고 의미와 기쁨과 영광이 있고 복된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성경은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아들아, 좀 살아보면 알게 되지 않더냐?

우리의 이 만만치 않은 고단한 현실 생활에, 남을 섬김과 관용과 온유와 겸손을 (즉 이웃 사랑을) 담는다면, 거기에는 보람과 가치, 기쁨과 영광과 복됨이 있지 않던가?

 

반면에 아무리 익싸이팅하고 뽐낼만 하고 화려하고 기분좋고 잘 풀리는 일이나 만남이라도, 만약 거기에 남을 섬김과 용서 관용과 온유와 겸손을 (= 이웃 사랑을) 담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결국 우리에게 허무하고 헛되며 허망함을 가져다 주지 않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