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목사설교메모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할 때 떠오르는 주제

nazunzaro 2021. 3. 13. 15:28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할 때가 있다.
■그때 생각해야 하는건 바로 '사랑'이다. 
성경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은 어떻게 정의되었나? 《사랑은 오랜 고통》이다.
■미운 소리 참고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거기서 시작하는 것이다. 

성경 로마서 12장은 어떤 가르침을 주었나?
믿음의 분량만큼, 실력만큼 하라는 것이었다.
잘난 척할 것 없다. 실력만큼 하면 된다.
■미운 소리를 하지 않는 것, 마음 속에 일어나는 원망을 누르는 것, 이렇게 시작해보는 것이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마침내 우리는 죄의 본성을 누를 수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죄의 본성이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언제든지 죄의 생각이 떠오르지만 죄를 향해 《조용히 해!》 이렇게 꾸짖을 수 있다.
잘난 척할 것 없다. ■답이 없는 곳에서는 민망한 얼굴을 하면 되지, 호들갑을 떨거나 과장할 필요가 없다. 
누가 슬퍼하면 이 말을 해 주라. 《미안해.》
그러면 상대방이 '뭐가 미안해?'라고 물을 것이다.
그때 따뜻한 눈으로 '내가 그냥 옆에 있어 줄게. 미운 소리 하고 싶으면 나한테 해..'라고 말하며 편을 들어주라.

■같이 있어 주기, 편 들어주기, 정답을 말하지 않기, 이것부터 해 보라.
누가 정답을 몰라서 이렇게 살겠는가? 알아도 안 되니 이렇게 사는 것이다.
■그때 편 들어주고 같이 울어주는 것, 같이 있어주는 것,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으로 승리와 영광을 만들어 내실 것이다.

(*참고: 다시 보는 히브리서 p.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