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추상적 원리를 고집하지 않는다. 대신 원리를 구현하고 거기에 실체를 부여하는 생생한 삶과 구체화된 역사적 실존을 담고 있다'
추상명사를 말하고 명분을 주장하고 규칙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콩나물을 무치고 비빔밥을 만들어 그렇게 우리의 피와 살이 되는 일용할 양식을 만들고 먹어 몸소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영광과 책임과 위대한 것을 분별하고 실제로 살아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려면 당연히 짐을 져야 한다. 그 짐을 질 실력이 있고 근력이 있는 존재를 만들려는 것이 믿음을 도입한 이유이다.
말로 때우라고 준 것이 아니라 실체가 되라고 한다. 그것이 인생이고 역사이다.
추상명사를 말하고 명분을 주장하고 규칙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콩나물을 무치고 비빔밥을 만들어 그렇게 우리의 피와 살이 되는 일용할 양식을 만들고 먹어 몸소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영광과 책임과 위대한 것을 분별하고 실제로 살아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려면 당연히 짐을 져야 한다. 그 짐을 질 실력이 있고 근력이 있는 존재를 만들려는 것이 믿음을 도입한 이유이다.
말로 때우라고 준 것이 아니라 실체가 되라고 한다. 그것이 인생이고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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