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59편)은 악한 자들을 저주하는 시이다.
'저 악당들을 벌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 말에 이어서, '그러나 저들을 죽이지는 마옵소서'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놀라운 말이다.
'우리가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폭력과 피해에서 보호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것이 명예롭고 이것이 영광된 길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간과 인생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이런 뜻을 두신 하나님의 권능과 창조와 구원과 사랑과 성실하심의 목적으로 가진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의 영광인 줄 알아야만 된다' 라는 그런 차원에서, '저 악당들을 벌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그러나 저들을 죽이지는 마옵소서' 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악한 자들을 멸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기쁘신 목적에 순종하여 사는 자들이 얼마나 명예로운 것인지가 드러나기 위해서이다.
악당이 벌 받는 것을 보고 속시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자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최소한의 양심, 도덕을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으로 사는 인생이 복되다는 걸 우리로 알게 하여 주소서, 힘을 얻게 하여 주소서》라는 것이다.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 모르는 자들이, 아무런 보상을 기대할 수 없고 하나님도 모르고 약속도 없고 그의 운명도 모르고 있는 자들이 우리를 보고,
■`악하게 사는 것보다 저들이 백배나 더 훌륭하다. 인생은 저래야 맞다' 라고 저들의 양심을, 영혼을 깨우치게 하소서,라는 것이다.
이것이 시편에서 다윗이 하고 있는 기도인 것이다.
(*ㅅㅁㅎ 설교중에서)
/////////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무슨 문제가 해결되고 어떤 불의와 폭력과 피해에서 보호받아서 편해지기 위해서 예수님을 배우고 따르라는 게 아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흔히들 생각하는 귀하고 영광된 것은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들이 해결되는 것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성품과 인격 안에 참여하는 일이며, 예수님의 그 순종과 섬김, 자기 낮춤, 하나됨과 용서와 관용, 온유와 겸손에 우리가 동참하는 일이다.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명예이고 기쁨이고 영광이요 가장 귀한 가치이다.
'저 악당들을 벌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 말에 이어서, '그러나 저들을 죽이지는 마옵소서'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놀라운 말이다.
'우리가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폭력과 피해에서 보호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것이 명예롭고 이것이 영광된 길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간과 인생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이런 뜻을 두신 하나님의 권능과 창조와 구원과 사랑과 성실하심의 목적으로 가진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의 영광인 줄 알아야만 된다' 라는 그런 차원에서, '저 악당들을 벌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그러나 저들을 죽이지는 마옵소서' 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악한 자들을 멸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기쁘신 목적에 순종하여 사는 자들이 얼마나 명예로운 것인지가 드러나기 위해서이다.
악당이 벌 받는 것을 보고 속시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자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최소한의 양심, 도덕을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으로 사는 인생이 복되다는 걸 우리로 알게 하여 주소서, 힘을 얻게 하여 주소서》라는 것이다.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 모르는 자들이, 아무런 보상을 기대할 수 없고 하나님도 모르고 약속도 없고 그의 운명도 모르고 있는 자들이 우리를 보고,
■`악하게 사는 것보다 저들이 백배나 더 훌륭하다. 인생은 저래야 맞다' 라고 저들의 양심을, 영혼을 깨우치게 하소서,라는 것이다.
이것이 시편에서 다윗이 하고 있는 기도인 것이다.
(*ㅅㅁㅎ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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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무슨 문제가 해결되고 어떤 불의와 폭력과 피해에서 보호받아서 편해지기 위해서 예수님을 배우고 따르라는 게 아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흔히들 생각하는 귀하고 영광된 것은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들이 해결되는 것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성품과 인격 안에 참여하는 일이며, 예수님의 그 순종과 섬김, 자기 낮춤, 하나됨과 용서와 관용, 온유와 겸손에 우리가 동참하는 일이다.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명예이고 기쁨이고 영광이요 가장 귀한 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