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기도 1

nazunzaro 2020. 2. 29. 19:15

기독교는 呪文도 아니고 복권도 아니다
한 인격과 思考와 선택과 결정이라는 귀한 책임을 이루어 나가는 기회이고 과정이고,
그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이 부분이 우리에게 진지하게 도전이 되고, 고민이 되고, 생각하고, 울고불고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이 늘 쉬운, 빈대떡 사먹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인생이 편하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우리가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간단한 분이 아니다.

하나님 당신이 거룩하시고,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의 경지를 요구하고 있다

(/ 본향교회 사경회1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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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분노하지 않는다. 예수님이 침묵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침묵을 지키고 모든 희생을 감수하는게 아니라,
말을 해야 소용없는 일인 거다. 왜?
예수님 자신이 열어야 하는 길인 거다.

설명하고 동정받아서 메꿀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침묵하시는 거다.

(예수를 믿고 따르기로 하는 나는 분노해서는 안된다.

내가 침묵을 지키고 모든 희생을 감수하는게 아니라, 말을해야 소용없는 일인거다. 왜?
나 자신이 열어야 하는 길인거다. 설명하고 동정받아서 메꿀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침묵하는거다.)


내가 할 줄 있는 것은 없고, 할 줄 모르는 것이 전부인 생애에서, 어떻게 해야 되나?
그냥 소리소문없이 내가 죽으면 된다.

스데반같이 유명하게 죽지 말고,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그냥 파묻혀 할 수 있는 만큼 충성하면 된다.

그게 스데반의 죽음이다. 

(/ 스데반 박윤선 30주기 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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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 아들을 보내셨는데 어디에 보내셨나?
마굿간에. 처녀에게. 고급 저택이 아니었다. 알아 볼수 있는 외적조건이 없었다. 꼴 위에 누워 계셨다.
그리고 바로 그런 꼴로 십자가까지 갔고,
그런 꼴로 부활이 영광이 소망이 기쁨이 자랑이 넘치게 하셨다.

나의 지금 이 현실적 조건과 경우, 내가 지금 있는 이 자리 이 모습 이 꼬라지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곧 남을 섬기고 용서하는 그 기적을 그 기쁨을 그 영광과 생명을 살아내야 한다.
그게 성탄절이다.
이 길만이 생명이고 기쁨이고 영광이다.
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 그렇지 않은가?

(/ 성탄절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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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 이 구체적 조건과 경우에서, 지금의 내 이 보잘것 없는 자리에서, 지금의 내 이 질그릇같은 삶에서,
하나님 자녀답게, 믿음으로 이겨내며, 입다물고, 견디고, 자기책임 다하고, 남을 편들어주고 격려하는,
그 명예를 살아내야 한다.
여기 이 자리에서 내가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이 되며 임재가 되는 것이
나의 영광이며 책임이며 현실임을 알고 믿어 누리는 귀한 올 한해가 되어야 한다.
그 길만이 영원한 가치요 참된 생명이며 진정한 영광이다.
우리 인생에 이 길 말고는 생명 영광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좀 살아보니 깨닫 지 않는가

(/신년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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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을 나오는 것은 하나님이 하지만, 가나안을 들어가는 것은 본인이 책임과 실력을 가져야 된다.

세상은 이해관계로 웃지만, 신자들만은 웃을 수 있다.
왜? 우리의 어떤 유익이나 필요한 것이 사람 손에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만이 넉넉한 거다.
신지들만이 용서할 수 있다.
왜? 그 웬수 때문에 내가 망하지 않는다.
나의 운명과 나의 인생을 하나님 외에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다.
그러니 우리는 용서를 해야 한다.

우리는 그걸 잘 못한다. 그래서 이제 살살 고쳐나가야 한다
긍정적인 건 해 봐야 된다. 자꾸 해 봐야 된다.

오늘은 한 번 했다, 오늘은 두 번 했다, 오늘은 세 번 했다..
나쁜 말을 번호로 바꾸고, 번호를 좋은 말로 바꾸고. 자꾸 해야 된다.


우린 남을 반가워 해야 된다. 그게 우리 실력이고 기회이다.

모세의 그 온유와 겸손의 실력이, 40년동안의 미디안광야 생활을 통하여 만들어졌다

(/ 하나님의사람 모세 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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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불만에 찬 현실이, 하나님의 지혜이고 권능이라고 얘기하는게,
십자가이고 오늘 우리의 삶이다.

하나님이 이 우리의 불만에 찬 현실로 영광을 받으신다.
그러니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우리가 두려워 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요구하는 길이다.
그게 사도바울의 생애이다

(/ 하나님의 사람 바울 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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