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목사설교메모

하나님이 우리에게 목적하시는 것; 거룩한 사람으로의 부르심. 거룩하다는 건 인간의 가장 영광스런 내용이다 그런 뜻.

nazunzaro 2020. 11. 20. 05:07
■성경은 어느 곳에서나 이렇게 얘기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우리를 부르신 우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목적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된다.
이스라엘은 노예되었던 자리에서 자유인으로 부르는 받는다. 무슨 노예? 죄의 노예로부터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자유인으로, ■거룩한 사람으로 부름을 받는 것이다. 거룩하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영광스런 내용이다 그런 뜻이다.

그러나 성경이 계속 이스라엘 백성에게 꾸중하고 지적하듯이 우리는 거룩에 대한 관심이 없다.
■우리의 본성은 물질로 충분하다고 늘 스스로를 속이고 있고 거기에 타협한다.

그러나 우리의 수확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
정치 경제 명분으로 떠넘기기 전에, 이런 모든 문제들을 정치, 경제, 명분으로 떠넘길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우리는 놀라야 된다.
지금 같은 시절에 누가 나서서 '한국교회 여러분, 회개합시다' 그러면 얼마나 멋있는가?

그러나 이 외침을 가질려면 그러기 위하여 끌어안고 가야 하는 한 개인의 신자된 자기 자리를 지키는 싸움을 먼저 해 나가야 된다.

■신앙이란 국가와 역사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로 증명된 하나님의 통치와 성품에 순종하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