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목사설교메모
고통과 영광(명예)은 나뉘지 않는다
nazunzaro
2020. 7. 9. 12:11
우리가 기대하는 메시아에 대한 이해는 현대인들에게까지도 늘 그런 앞에서 봤던 기적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어떤 형통, 부요, 해결, 만족 그런 세상적인 내용과 방법론과 결론을 갖고 있는데 비해서,
성경은 자꾸 반대로 말하는 셈이다. 자꾸 딴죽을 거는 셈이다. '그게 아니다, 그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거다.
예수께서 사람들이 메시아를 기대하고 확인하러 주를 보러 왔다는 소식을 듣자,
'내가 영광을 얻을 때가 됐다. 내가 메시아인 것을 제대로 보여줄 때가 됐다. 마지막 절정을 보여주마'라고 말하는데,
그게 죽는 것이다. 그것도 십자가에 비참하게 죽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의 죽음은 성경적으로는 예수님이 영광이라고 이해하고, 또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고,
그러나 그 영광이 고통스러운 영광이었다.
'내 마음이 민망하다'. 이 구절을 어느 번역본에서는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이렇게 그 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성경은 자꾸 반대로 말하는 셈이다. 자꾸 딴죽을 거는 셈이다. '그게 아니다, 그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거다.
예수께서 사람들이 메시아를 기대하고 확인하러 주를 보러 왔다는 소식을 듣자,
'내가 영광을 얻을 때가 됐다. 내가 메시아인 것을 제대로 보여줄 때가 됐다. 마지막 절정을 보여주마'라고 말하는데,
그게 죽는 것이다. 그것도 십자가에 비참하게 죽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의 죽음은 성경적으로는 예수님이 영광이라고 이해하고, 또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고,
그러나 그 영광이 고통스러운 영광이었다.
'내 마음이 민망하다'. 이 구절을 어느 번역본에서는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이렇게 그 고통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