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목사설교메모

이웃 앞에서 뭔가 달라야 한다. 그 다름이 내 책임이고 자랑인거다.

nazunzaro 2020. 5. 17. 05:23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얼마나 큰 일을 해야 할까?

멀리갈 것까지 없이 <이웃 앞에서>이다.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는 이웃이다.

이웃이란 우리에게 정해준 어떤 구획이다.

우리가 살고 우리가 인사 나누는 사람들 앞에서, 그 이웃에 대하여 예수 믿는 사람은 뭔가 달라야 된다.

 

그 <뭔가>는 다만 도덕과 윤리 정도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어떤 영성, 어떤 소망, 어떤 기적, 어떤 다름일 것이다.

 

그 <다름>들이 우리의 일상과 우리가 지금 혹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모든 것의 일상 속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찾아오심으로 결실되는 귀한 기회, 시간, 남은 생애에서의 우리의 <책임>이고 <자랑>이 되어야 한다.

 

2020.04.21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