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구원을 우리 존재와 일상 속에다 담아 놓은 생애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은,
아브라함의 약속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우리라는 각각의 존재와 일상 속에다 이렇게 담아놓은 생애라고 얘기를 한다.
(천국가는 게 연기되어 있거나, 어떤 인내의 시간을 가지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 땅에 아브라함의 약속을,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신자된 자는 나이가 들면 나이든 영광이 있다.
신자된 우리의 인생은 나이가 들면 더 많은 후손을 보며, 더 익어가며, 더 성숙해져 가며, 더 깊어지는 길을 가는 것이다.
주를 만날 날이 가까워 오고, 우리의 하루하루는 더 귀해지며, 우리가 더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저 사람들이 나에게서 빛을 봐야 된다, 생명을 봐야 된다, 진리를 봐야 된다' 그런, 말년에만 가질 수 있는 진정성을 누리게 된다.
이러한 일들이 우리에게 말년에 세상 사람들의 한숨과 후회에 말리지 말고,
그 사람들이 우리들을 보면 우리들 얼굴에서 빛을 보고, 우리들의 말에서 소망을 보고, 우리들의 품에서 사랑을 보는,
그런 귀한 존재라는 책임과 명예를 지켜내는 그런 귀한 말년의 자랑이 넘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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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믿음이라는 것을 도입한 즉, 타락한 세상, 범죄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재창조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그 첫 인물이다.
우리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이 구원을 베풀기 위하여 믿음이라는 재창조의 중요한 `하나님의 권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하는 뜻이다.
그런데 이삭은, 창세기 15장에서는, `네 씨가 네 자손이 하늘의 별같고 땅의 모래같으리라`라는 약속의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삭은 태어날 때도 낳을 수없는 자식으로 태어난 것같이, 그가 어지간히 컸을 때, 모리아 산에 데려가서 `잡아라` 그래서 아브라함이 데려가서 나무를 벌려놓고 결박해서 찌르려고 하죠. 그때 천사가 나타나서 말리고, 이삭을 돌려 받는다.
우리가 이 사건을 예수님의 부활 사건으로 이해하는 건 옳다. 그러니까 이삭에게는 태어날 수 없는 아이가 태어난 것같이, 창조와 결박 죽음 그리고 다시 일어나는 부활이 그의 생애에 중요한 내용으로 감추어진 인물이다
그가 창조와 부활을 상징하고 있다보다 더 중요하게 이런 식의 이삭의 창조와 결박, 죽음, 혹은 고난과 부활이라는 것, 이삭 속에 들어있는 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하면,
●`이삭이라는 후손, 상속자를 통하지 않고는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이 성취될 수 없다`라는, 이삭에게는`그의 기업을 이을 자, 유산 상속자라는 의미가 있다` 이건 매우 중요하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오면, 베드로의 설교에서,
'천하만민에게 구원을 받을 다른 이름을 준 적이 없다, 예수 외에 다른 이름이 없다'라는 건 매우 중요하다.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 예수만 구원의 길이다. 왜 '예수만' 인가? 예수만 창조와 죽음과 죽음을 깨는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런 방법론이나 내용면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이 창조한 인류를 그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사망을 결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활로 구원으로 그 창조를 완성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와 방법이 거기에 들어 있다.
이삭이라는 상속인이 있어야만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 `네 자손이 하늘의 별같고 땅의 모래같으리라`가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이 '이삭이 아니면 안된다, 다른 것으로는 안된다'라는 말을 우리는 매우 중요하게 이해해야 된다.
말하자면 `예수 아니면 안된다`라는 건 우리 다 이해하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권능과 책임을 주시느냐 하면, 요한복음 14장에서는,
●'나를 믿는자는 내가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나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이것이 신약성도들이 가지는, 구약성도들과 구별되는, 상속인이 가지는 지위라는 말이다.
아브라함이 시작이다. 그러나 그 시작을 이삭이 상속하여 이삭이 아니면 안되게 하시는 이 방법으로 우리는 세상을 산다.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은 (천국가는 게 연기되어 있거나, 어떤 인내의 시간을 가지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 땅에 아브라함의 약속을,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우리라는 각각의 존재와 일상 속에다 이렇게 담아놓은 생애》라고 얘기를 한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장에서 제자들에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너희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너희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리라`
●이게 교회이고, 우리 각각의 성도들의 중요한 상속자가 된 존재, 지위, 권능, 그리고 생애이다
여기를 우리는 잘 못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도매급으로 전체를 이렇게 묶으신 것이 아니라,
●각각에게 예수를 만나게 하시고, 예수께서 하신 일을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하신 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자녀, 왕, 대제사장, 증인, 예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이루어지는 생애를 살게 한 것이다. 대단한 것이다.
이삭은 자신이 이 믿음의 약속의 대표자가 아니지만, 상속자이다. 그걸 다 본인의 권리, 본인의 생애, 본인의 책임, 본인의 기회로 가지고 있다.
그러니 우리가 예수믿고 살아보면, 우리 예수 믿는 자나 세상 사람들이나 다같이 늙어가서 나중에 죽음을 직면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세상사람들은 체념 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늙는 데야 방법이 없다. 다 아무리 잘 살아야 백 살이다. 체념밖에 없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신자된 자는 나이가 들면 나이든 영광이 있다.
●상속자라는, 후손이라는 지위가 얻는 은혜..
아브라함, 다윗, 요셉 등 구약시대 믿음의 선진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베드로, 바울, 요한 등 믿음의 선진들의 고난과 시행착오, 경험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그 은혜로 복음이, 구원이, 생명이, 진리가 뭔지를 깨닫게 되는거다..
●신자된 우리의 인생은 나이가 들면 더 많은 후손을 보며, 더 익어가며, 더 성숙해져 가며, 더 깊어지는 길을 가는 것이다. 주를 만날 날이 가까워 오고, 우리의 하루하루는 더 귀해지며, 우리가 더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저 사람들이 나에게서 빛을 봐야 된다, 생명을 봐야 된다, 진리를 봐야 된다' 그런, 말년에만 가질 수 있는 진정성을 누리게 된다.
●이러한 일들이 우리에게 말년에 세상 사람들의 한숨과 후회에 말리지 말고, 그 사람들이 우리들을 보면 우리들 얼굴에서 빛을 보고, 우리들의 말에서 소망을 보고, 우리들의 품에서 사랑을 보는 그런 귀한 존재라는 책임과 명예를 지켜내는 그런 귀한 말년의 자랑이 넘치기를 바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부활의 상속자이다.
주께서 하신 모든 일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과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받는 천국의 상속자로 살게 되었다.
그 현실을 사는 이 귀한 신분과 운명과 기회와 명예를 기억해서 우리가 살아 숨쉬는 동안 하나님이 나와 함께 일하시고 기적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상회하는 우리 믿음의 식구들 다 되어야 한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반가워하고 기뻐하고 감사를 나누는 귀한 기회들이 풍성한 인생들이 돼야 한다.
(*소망회_03)